요즘 Z세대들이 선호하는 회식법 1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12-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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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2632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선호 회식 주기는 '분기에 1회'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가 가장 선호하는 회식은 '점심 또는 저녁에 1시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인 것으로 조사됐다.

회의 중인 직장인들 (참고 사진) / imtmphoto-shutterstock.com
회의 중인 직장인들 (참고 사진) / imtmphoto-shutterstock.com

AI 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는 Z세대 취준생 2632명을 대상으로 '회식' 관련 설문조사 한 결과를 지난 4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Z세대 응답자의 27%가 '회식이 좋다'고 답했다. 또 29%는 '회식이 싫다', 44%는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응답했다.

가장 선호하는 회식 유형은 점심이나 저녁에 딱 1시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33%)이었다. 이어 △오마카세, 와인바 등 맛집 회식(30%) △자율 참석 회식(21%) △술 없는 회식(21%) △영화 관람 등 이색 회식(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최악의 회식으로는 술을 과하게 권하는 회식(34%)이 꼽혔다. 그 다음으로 △차 끊길 때까지 이어지는 회식(29%) △잔소리, 사생활 등 불편한 이야기 가득한 회식(18%) △전원이 강제 참석해야 하는 회식(17.6%) 등이 언급됐다.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회식 주기는 '분기에 1회'(29%)였다. 이어 '연간 1회'와 '반기에 1회'가 약 23%로 비슷하게 나타났고, '월 1회'라고 답한 응답자는 18%를 차지했다.

아울러 회식은 최소한 몇 시간 내로 끝냈으면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33%가 '3시간'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2시간(32.8%) △1시간(17%) 순이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