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사라지는 길거리 붕어빵.. '이 곳'이 새로운 붕세권?

날씨가 추워지며 겨울 소확행인 붕어빵과 호떡을 찾는 사람은 늘어났지만, 파는 곳을 찾기가 어려운 요즘.

'붕세권'과 '호세권'이 아니여서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메가MGC커피에서 지난 10월, 전국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겨울철 간식꾸러미를 출시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지난 겨울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는 뜨거웠던 반응에 힘입어, 이번 겨울에도 재출시됐습니다. 이번에는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 앙버터호두과자에 더해 새롭게 꿀호떡이 추가돼, 더욱 따뜻하고 다채롭게 구성됐다고 하네요. 또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이 모두 포함돼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가슴 속 3천원’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3,900원이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더욱 반응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먹어본 사람들은 “기대 이상의 퀄리티다”, “이 가격에 구성이 정말 알차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죠.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는 벌써부터 20만 세트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니.. 붕어빵, 호떡 찾아 헤매던 분들이라면 빨리 달려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