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아빠 네이마르, 충격적인 사생활이 유출됐다 (+이유)
2023-11-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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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인플루언서 여성에게 특이한 부탁을 했다"
네이마르(알힐랄)의 사생활 대화가 유출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 "네이마르의 축구계 밖 사생활은 평화롭지도, 조용하지도 않았다. 네이마르와 인플루언서 여성 모델과 대화가 최근에 유출됐다. 네이마르는 인플루언서 여성에게 특이한 부탁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지난 10월 초 둘째 아이를 가지게 됐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유료 성인 웹사이트에 소속된 인플루언서에게 나체 사진을 무료로 부탁을 해 새로운 인터넷상 성 추문에 휘말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모델 알리네 파리아에게 대화를 걸어 사진을 요청했으며 두 사람 대화를 담은 캡처 화면이 유출돼 파문을 부르고 있다.
네이마르는 파리아에게 "나체 사진이 있어? 상파울루에 온다면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에 파리아는 "나체 사진은 많아"라고 답하자, 네이마르는 보여달라고 말했다.
네이마르 요청에 파리아는 "무료로 줄 수는 없어, 보고 싶으면 내 (유료) 계정을 구독해. 감상평도 남겨줘"라고 답했다.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달 1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4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는 이날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막판 상대 선수 데 라 크루스와의 경합 과정서 충돌한 뒤 무릎을 붙잡고 쓰러졌다. 이후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큰 부상을 직감한 듯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브라질 대표로 A매치 129경기에 나가 79골을 터트리며 브라질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질 축구 국가 대표팀은 네이마르가 경기 도중에 빠지자 흔들렸다. 이에 따라 브라질 대표팀은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3위로 떨어졌다.
에드날두 호드리게스 브라질축구협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은 네이마르의 건강과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마르는 2011년에는 아들 다비 루카 다 시우바 산투스를, 지난달에는 딸 메이비 다 시우바 산투스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