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롱 코트+트위드 숄더백으로 완성한 '홀리데이 룩' 어디 브랜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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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클래식하고 우아함 가득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박은빈은 일본에서 진행되는 '2023 MAMA AWARDS'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박은빈은 블랙, 크림 컬러가 혼합된 트위드 코트와 슬림한 롱 원피스를 같이 착용해 한발 앞선 홀리데이 룩 공항패션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트위드 소재의 미니 숄더백과 커브 힐 디테일이 매력적인 앵클 부츠도 함께 매치하여 남다른 센스를 자랑해 패션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맘껏 발휘했다.

박은빈의 공항패션을 완성한 포인트 아이템들은 모두 토리버치 제품이다. 가격대는 코트 378만 원, 원피스 115만 원, 숄더백 67만 원, 앵클 부츠 70만 원대이다. 박은빈은 현재 토리버치의 국내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박은빈은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속 서목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다.

이번 작품에서 가수 역에 도전한 박은빈은 군더더기 없는 실력으로 서목하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이 없는 날은 7시간에서 10시간 넘게 연습과 녹음으로 하루를 보낸다고. 그 결과 '믿고 보는 배우’에 더해 ‘믿고 듣는 배우’로 불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무인도의 디바’는 이번 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최종화까지 단 2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