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 공개 저격했던 조현아, 이번에는 새 소식 전했다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에 따르면 조현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솔로곡 ‘Lovers’를 발매한다.

‘Lovers’는 사랑의 감정을 물씬 담은 러브송으로 사랑의 설레임과 감사의 마음을 담백한 보컬과 아름다움 선율로 풀어낸 곡이다. 간결한 편곡과 부드러운 보컬링이 곡에 사랑스런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신보는 조현아와 제일기획의 유튜브 채널인 ‘채널일’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프로젝트음원이다. 조현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조현아는 2009년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했다. 이후 '코끝에 겨울', '목요일 밤', '그날에 우리', '서울 밤', '커피를 마시고','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너 사랑하지 않아'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 외에도 현재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의 MC로 활동 중이며, 각종 방송 채널로부터 MC와 출연자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조현아는 지난달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와 갈등을 빚었다. 당시 어비스컴퍼니가 추석을 맞이해 공개한 한복 단체 사진에 어반자카파만 빠지자 서운함을 드러낸 것. 이와 함께 소속사가 어반자카파 스케줄을 잡아주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