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현숙, 언성 높이고 오열…상철 고개 푹 “내가 사과할게”

2023-11-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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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로맨스 균열 감지
데프콘도 결혼 기원했는데

ENA, 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 현숙이 상철과 대화 도중 오열 사태를 일으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나는 솔로' 17기에서 현숙으로 등장한 여성 / ENA, SBS Plu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7기에서 현숙으로 등장한 여성 / ENA, SBS Plus '나는 솔로'

22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MC 데프콘도 결혼을 기원한 상철-현숙에 전운이 감도는 반전 러브라인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숙소 방 안에서 단둘이 마주한 17기 현숙과 상철은 너무나 달라진 냉랭한 분위기였다.

상철이 슈퍼 데이트권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자 현숙은 "어? 진짜?"라며 정색했고 미간을 잔뜩 찌푸렸다.

이에 당황한 상철은 "이게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겠지"라며 말끝을 흐렸고 상철의 돌발 발언에 당황한 현숙은 말문을 잇지 못하고 결국 침대에 고개를 숙였다.

이후 현숙은 "내가 그러지 말아야 했어"라며 자책했고 급기야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다 "서운해, 나 서운해"라고 토로했다.

나아가 "사람을 갖고 노네!"라며 언성을 높였고 급발진한 현숙의 모습에 놀란 상철은 "내가 사과할게"라며 고개를 숙였다.

현숙의 오열 사태 전말은 이날(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