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타임 레전드' 이효리, 파격적인 상의 탈의…“흔들리지 않을 자신 있다”
2023-11-16 15:51
add remove print link
패션 매거진 엘르 12월호 커버 장식
이효리 “무대에 대한 감 찾아가는 중”
가수 이효리가 '올 타임 레전드'를 입증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최근 이효리, 버버리와 작업한 12월호 커버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상의 탈의 후 자신있게 드러낸 어깨와 쇄골, 군살 하나 없는 몸매 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긴 활동 시간에
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에도 가보는 중이다. 무엇보다 서울 친구들이 엄청 멋있어졌다. 사람 구경만으로 재밌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6년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한 그는 “전에는 어렵거나 힘들게 느껴졌던 부분까지도 즐기고 있다. 조금씩 무대에 대한 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하고 싶은데, 막상 어떤 모습을 좋아해 줄지 고민해보니 답이 쉽게 나오지 않더라. 사랑받던 모습을 지키며 변화해 나가는 건 꽤 어려운 일이지만, 뭐든 해 봐야 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중요한 건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나라는 사람 자체가 지금껏 만들어 온 내 인생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건 흔들릴 것 같지 않다는 자신감이 있다. 앞으로도 즐겁게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유튜브 필름은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