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만 살았다…15일 새벽 전북서 차량 충돌 사고로 1명 사망
2023-11-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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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전북 임실 오수면서 발생한 사고
승용차 사망자 동생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
15일 오전 0시 47분께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이를 뒤따르던 18t 택배 트럭이 부딪쳤다.
사고 충격으로 그랜저 승용차는 전복됐고, 조수석에 있던 3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의 동생인 승용차 운전자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와 택배 트럭 운전자 모두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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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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