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층 계단 오르기 대회 1위 한 소방공무원, SNS 발칵 뒤집혔다 (영상)
2023-1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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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주목한 건 윤바울 소방관의 비주얼
네티즌들 “아이돌 뺨치는 외모…당장 데뷔해도 될 것 같아”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을 가진 소방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SNS 채널에 '100층 계단 오르기 대회 1위 윤바울 소방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윤바울 소방관은 지난달 25일 열린 '전국 소방공무원 부산 해운대 LCT 계단 오르기'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는 895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소방 장비를 메고 100층까지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연 1위는 윤바울 소방관이었다. 윤 소방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그는 무거운 소방 장비를 메고 100층까지 올라가는 데 21분 03초의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단 오르기 대회가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 소방관은 "기쁘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올라가자는 마음으로 올라갔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술도 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건 따로 있었다. 바로 윤 소방관의 비주얼이었다. 윤 소방관은 날렵한 턱선과 무쌍 눈매로 아이돌 뺨치는 외모를 자랑했다. 해당 인터뷰 영상 캡처본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당장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덱스 머리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일반인은 처음 본다", "그냥 너무 잘생겼다", "잘생겼는데 체력까지 좋은 건 반칙", "진짜 멋있다", "그냥 100층 올라가는 것도 힘든데 장비를 메고 하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덱스의 화난 버전 같다", "진짜 잘생겼다", "훈남인데 계단 오르기 대회 1등이라니", "요즘 소방공무원을 얼굴도 보나요", "소방공무원들 중에 특전사 출신도 많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1등을 하다니 대단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