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해”…절친 사이인 '스우파2' 바다·남지현 투 샷, 반응 터졌다

댄서 바다(본명 이바다)가 배우 남지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는 지난 3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남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와 함께 바다는 "고마워 늘. 내가 아플 때도 슬플 때도 이렇게 행복할 때도 나보다 더 기뻐해 줘서 변함없이 내 옆을 든든히 지켜줘서 너무너무 사랑해 내 친구들"이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남지현은 "너는 언제나 우리의 자랑이었어"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 사람들끼리 친하네", "스우파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직접 응원까지 가다니 찐 우정이다", "사진 좀 더 많이 풀어주세요", "이 조합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바다는 댄스 크루 베베 소속 댄서로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남지현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캐릿'의 웹예능 '가내조공업'에 출연해 "사실 바다와 엄청 친하다. 바다랑 고등학교 친구 몇 명 더 해서 자주 만나는 무리가 있다. 단체 대화방도 있는데 '스우파2' 첫 방송을 하고 단체 대화방에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후 남지현은 '스우파2' 최종 파이널 생방송에 직접 방문, 절친 바다를 응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스우파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바다가 속한 크루 베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