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2년 안에 아기 꼭 낳겠다, 아기 낳고 싶다" 폭탄 선언

2023-10-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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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 유튜브 채널 '뱀집' 출연
"이제 결혼하고 싶다, 아기낳고 싶다"

가수 제시가 2세를 원한다고 말했다.

제시 / 유튜브 '뱀집'
제시 / 유튜브 '뱀집'

지난 27일 뱀뱀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제시가 출연했다. 제시는 최근 신곡 '껌'(GUM)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제시는 "이제 결혼하고 싶다. 아기낳고 싶다"며 "아기를 낳고 싶은데 남자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남자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2세 이야기를 하던 제시는 "요즘 난자 얼린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나이가 있으니까"라고 임신과 출산에 대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하 아기를 갖고 싶다는 제시 / 유튜브 '뱀집'
이하 아기를 갖고 싶다는 제시 / 유튜브 '뱀집'

제시는 "미리 난자를 얼려야 한다. 남자도 얼릴 수 있다"며 뱀뱀에게 "너도 빨리 얼러랴"고 조언해 보는 이들을 웃게했다.

그는 "어느 순간 갑자기 30세가 된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푸념했다.

뱀뱀이 "내 정자를 어떻게 가져간단 말인지 모르겠다"며 "나오자마자 죽을 것 같다"고 당혹스러워했다.

제시는 "다 방법이 있다. 나도 모르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튼 아기는 2년안에 꼭 낳을거다. 사유리 언니가 한 것처럼 할 수도 있다"며 자발적 미혼모인 사유리를 언급했다.

제시는 "조카를 보면 미쳐버릴 것 같다. 너무 귀엽다. 나랑 똑같이 생겼다"며 2세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시는 자신의 나이가 서른넷이라며 "이번 활동 끝나고 난자 냉동을 할 예정이다. 결혼은 못 할수도 있으니까 난자를 얼릴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