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톱스타 L씨, 이 사람일까?…20일 충격 보도 전해졌다
2023-10-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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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L씨 관련 뉴데일리 후속 보도
유명 재벌 3세와 연예인 지망생도 연루
경찰이 톱스타 L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20일 톱스타 L씨 마약 의혹에 관한 충격적인 후속 보도가 전해졌다.
뉴데일리는 20일 톱스타 L씨 마약 의혹 후속 보도를 단독으로 전했다.
매체는 "내사받고 있는 (톱스타) L씨는 지난 1월부터 자신의 주거지(자택)와 강남 유흥업소 등지에서 지인들과 함께 대마 등 마약류를 수차례 투약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톱스타 L씨를 비롯해) 재벌 3세 A씨와 연예인 지망생 B씨도 해당 사건에 연루돼 수사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한 소식통은 뉴데일리에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에서 연예인을 상대로 마약 유통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특정인을 입건하고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톱스타) L씨의 혐의점이 드러나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그 와중에 A씨 등 (다른)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의혹이 포착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데일리는 TV 시트콤으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진 톱스타 L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매체는 "(톱스타 L씨는) 4년 전 한 출연작이 국내외 평단의 극찬을 받으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최근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L씨는 또 다른 영화의 개봉을 앞둔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해당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지난 19일 경기신문은 경찰이 톱스타 L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톱스타 L씨를 내사 중인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경기신문에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에 유아인 급 연예인의 정보를 확보했다. 배우 L씨의 마약과 관련한 정보를 토대로 내사 중이다. (다만) 아직 L씨의 마약과 관련한 범죄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