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상철, 진짜 '이 사람'이랑 사귀나? (+난리 난 투샷)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화제의 출연자 상철(이하 가명)이 데이트 사진 한 장을 직접 공개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상철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이나타운에 방문해서 남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차이나타운에서 찍은 자신의 셀카 한 장을 비롯해 상철은 "중국에 온 기분"이라며 한 여성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통 팬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자주 찍어 올리며 소통한 상철이지만 이번 차이나타운 데이트 사진에 등장한 여성은 다름 아닌 MBN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변혜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빨간 카디건을 입고 남긴 거울셀카가 올라오기도 했다.

두 사람이 만나서 데이트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상철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물원 사진을 올리며 변혜진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 해 눈길을 끌었다. 상철과 변혜진이 어떤 인연으로 만남을 갖게 된 건지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에피소드 마지막 편 본방송이 끝난 이후인 지난 5일 오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상철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당당히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상철은 "이거는 좀 제가 하여튼, 좋아하는 분이 있긴 하다. 지금 많이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돌싱은 많이 신중하다 보니까, 서로 입장도 있고, 그래서 좀 신중하게 알아보려고 하고 있는 중"이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상철이 이 같은 말을 남긴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변혜진과 진짜 썸 타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네티즌 반응들이 쏟아졌다. 두 사람은 이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남기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상철은 미국에서 거주 중인 40대 초반 남성이다. 그는 글로벌 비행기 제조 업체 보잉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자기소개에서 직장 생활 외에 높은 수준의 게임 모딩(개인적, 또는 스팀 워크샵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개하기 위하여 기본 게임을 수정하는 행위)을 취미로 갖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외국 여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상철은 아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