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일 근무제, 전북의 기회로 만드는 전략 모색

2023-10-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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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연구원 <주4일 근무제 사회와 지역의 대응> 세미나 개최
○ 주4일 근무제에 따른 사회변화 전망과 전북의 대응과제 논의

○ 전북연구원이 ‘주4일 근무제 사회와 지역의 대응’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를 10월 13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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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세미나는 주4일 근무제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예측 및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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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는 전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부에서 주관하며, 전문가 발제 2건과 지역 내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 주요 내용으로 먼저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이 ‘주4일 근무제 도입 해외사례’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미래 사회변화에 대해 조망하고, 이어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4일 근무제와 지역의 여가산업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여 지역 내 여가산업을 중심으로 전망과 대응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다.

○ 종합토론에서는 김정기 의원, 최영기 교수, 이현서 교수, 문윤걸 교수, 구혜경 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 이남호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지역 내 공론화 계기를 마련하고,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향후 제도화에 따른 전라북도의 사회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home 한평희 기자 hphking0323@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