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터진 개그맨 양세형 관련 기사...깜짝 놀랄 대박 소식 (+이유)
2023-10-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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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 1억 원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 올려
오늘(5일) 개그맨 양세형 관련 기사가 전해졌다.
그야말로 팬들이 깜짝 놀랄 미담이다.
개그맨 양세형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양세형이 1억 원을 기부하고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양세형의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우리 이웃의 기초생계 지원과 심리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세형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오늘의 감동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이 된 양세형은 데뷔 이래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MBC '백파더', SBS '맛남의 광장' 등에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1985년생인 양세형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동생은 개그맨 양세찬이다.
양세형 1억 원 기부와 관련해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양세형 씨가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에 가입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또 다른 행복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현재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양세형을 비롯해 한효주, 현영, 문근영, 김보성, 정보석, 소녀시대 윤아, 박해진, 안재욱, 하춘화, 김성주, 김우빈, 전현무, 다니엘 헤니, 이서진, 이순재, 김지선, 김나운, 붐 등이 회원으로 등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