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상혁,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2회 연속 은메달
2023-10-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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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우승했던 우상혁
바르심의 벽은 넘지 못하고 아시안게임 은메달
우상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땄다.
4일 우상혁(27·용인시청)이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과의 치열한 라이벌전 끝에 패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2위로 마쳤다.
우상혁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했다.
고교생이던 2014년 인천 대회에서 2m20으로 10위에 그친 우상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2m28로 은메달을 따냈다.
이후 올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 등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하지만 바르심의 벽을 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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