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중 오직 로제만… 블랙핑크와 관련한 청천벽력 소식이 전해졌다
2023-09-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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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합의
“지수와 리사는 다른 소속사로 이적”
블랙핑크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하고 나머지 세 멤버 제니, 지수, 리사는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21일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제니, 지수,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곳으로 소속사를 옮기지만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로 활동하는 전력으로 막판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21일 "지수와 리사가 수백억대 계약금을 받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K-POP 3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중 하나다. 미국 빌보드와 포브스, 롤링스톤, 타임지, 블룸버그, 일본의 오리콘 등 해외 관련 차트들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유명 걸그룹이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와 동시에 데뷔함과 동시에 '휘파람'과 '붐바야'를 히트시켰다. 이후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DDU-DU-DDU-DU), 'How You Like That', 'Pink Venom' 등의 곡들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블랙핑크는 2018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2019년 K-POP 그룹 최초 코첼라 보조 출연자로 참여해 당시 대표 출연자였던 아리아나 그란데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를 보이며 참여 아티스트 중 가장 압도적인 SNS 언급량 및 화제성으로 이때부터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