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잠잠했던 배우 박신혜... 오늘(10일) 새롭게 전한 소식 (ft. 곱창)
2023-09-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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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로운 소식 전한 박신혜
박신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배우 박신혜가 10일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과 관련된 소식을 공유했다. 그는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10년 동안 운영해 오신 식당이 새로운 상호명과 함께 멋진 공간과 다양한 메뉴로 재오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신혜는 tvN '삼시세끼-정선편2'(이하 '삼시세끼')에 출연해 "부모님이 곱창집을 운영하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직접 가져온 양대창으로 수준급 요리 솜씨를 뽐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박신혜의 부모님 식당은 배우 이서진, 장근석, 김희철 등 많은 연예인도 찾아오는 맛집으로 알려졌으나 '삼시세끼' 방송이 나간 후 더 인기를 끌었다.
또 박신혜는 2015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께 가게를 하나 내드렸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원래 부모님께 용돈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부모님 가게를 내드리면서 통장 관리는 제가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3년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 온 그는 SBS '미남이시네요', MBC '넌 내게 반했어', SBS '상속자들', SBS '피노키오', SBS '닥터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박신혜는 지난해 1월 배우 최태준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약 2년 만에 복귀하는 그는 차기작으로 JTBC '닥터슬럼프'를 선택해, 약 10년 만에 배우 겸 가수 박형식과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