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에 찍힌 직찍 사진…남자 배우랑 '영상통화'하다 딱 걸렸다

2023-09-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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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야오야오, 종자걸과 영상통화 1시간…열애 의혹
둘은 개봉 앞둔 영화 '선택된 자'에서 호흡 맞춰

야오 야오 인스타그램
야오 야오 인스타그램

새벽 1시에 영상통화를 하다 딱 걸린 남녀 연예인이 있다. 바로 대만 배우 야오야오(33·곽서요)와 싱가포르 배우 종자걸(27)이다.

중화권 매체 8days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야오야오가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8days, 엑스(트위터)
8days, 엑스(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 야오야오는 이날 새벽 1시쯤 혼자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의문의 남성과 영상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야오야오와 영상통화를 한 주인공은 종자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오야오는 종자걸에게 자신의 집을 소개하듯 손짓을 하는가 하면 무려 1시간 가까이 통화를 이어갔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도 그럴 것이 둘은 개봉을 앞둔 영화 '선택된 자'에서 주연 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러나 야오야오 소속사는 "원래 야오야오는 사람들과 한 시간 이상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친화력이 좋다"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종자걸 또한 장거리 연애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만 두 사람이 새벽 시간대에 영상통화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야오야오는 대만 드라마 '예아달', '애상교극력', '김대화적화려모험' 등에 출연했다.

종자걸 인스타그램
종자걸 인스타그램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