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가장 갖고 싶은 중고차 순위' 3위는 쏘나타, 2위는 그랜저, 1위는 바로…

2023-09-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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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중고차 발표
2위 그랜저, 3위 쏘나타로 나타나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20대가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중고차로 아반떼를 뽑았다.

현대자동차가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지난해 10월 19일 최초 공개했다. / 뉴스1
현대자동차가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지난해 10월 19일 최초 공개했다. / 뉴스1

KB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이용하는 20대의 선호 중고차 인기 순위를 지난 9월 1일 공개했다.

KB캐피탈이 20세 이상 29세 이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1년간 KB차차차에서 조회한 매물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대는 현대자동차 아반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아반떼가 20대 회원들의 조회 수 1위를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현대 그랜저, 현대 쏘나타, 벤츠 E클래스, 제네시스 G70 순이었다. 특히 현대 자동차 세단 3종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들의 국민 첫 차라는 명성에 걸맞게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 이용자 중 20대 회원들은 생애 첫 차로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고려해 차량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아반떼는 현대 자동차에 전륜구동 기반 준중형 세단이다. 국산 차 중 가장 많이 팔린 최대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특히 아반떼는 쏘나타, 그랜저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 라인업 중 하나이다.

아반떼는 7세대 기준 가장 저렴한 1900만 원 내외의 스탠다드 모델부터 에어백이 기본으로 6개가 들어간다. 또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까지 있다.

아반떼의 항속 연비가 18km/l를 넘길 만큼 최적화된 엔진은 경차보다 연비가 좋다. 특히 엔진은 정숙한 편이다. 또 미션 튕김 현상은 거의 없다. 가혹한 조건의 스포츠 모드로 풀 악셀을 반복적으로 해도 부드러운 가속력을 느낄 수 있다.

아반떼의 최고 속도는 약 190km/h다. 또 204마력의 아반떼 터보/N 라인은 약 215~220km/h까지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특히 아반떼 N의 경우 공식 최고 속도는 245km/h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27일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 뉴스1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27일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