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 믿어서…” 몸무게 90㎏ 시절 과거 사진 공개한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
2023-09-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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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SNS에 올린 사진
체중 90㎏ 육박했던 과거 모습…네티즌 '화들짝'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여럿에게 놀라움을 줬다.
한때 체중이 90㎏까지 나갔다는 옥순은 다이어트 전 사진을 공개, 감탄을 자아냈다.
옥순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0㎏일 때 사진은 남아있는 게 없어서 아쉽. 과거에 90㎏이었다고 하면 다들 안 믿으셔서 찾아봤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중 감량 전·후 옥순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과거의 그는 지금과 달리 통통한 볼살을 자랑, 앳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가 현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다이어트 후에는 한층 건강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옥순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날씬한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모습을 공개한 옥순은 "마음이 해이해질 때마다 찾아봐야겠다"며 다시금 마음을 다졌다.
이를 본 네티즌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정말 긁지 않은 복권이었다", "모태 마름인 줄... 다이어트 팁 좀 알려주세요", "놀랐어요...", "우와, 진짜 멋지네요", "자기관리 끝판왕!", "90㎏일 때도 예쁜데요", "꾸준히 관리하는 게 정말 어려운데... 다이어트 성공 정말 대단해요", "미모 무슨 일",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예쁜 이목구비는 그대로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옥순은 지난해 방영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등장,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다. 커플 성사에는 실패했으나, 방송 이후 뷰티 브랜드 모델에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방송 이후 깜짝 열애 소식을 전해 여럿을 놀라게 했다. 다른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남성 출연자와 교제 사실을 밝히면서다.
옥순은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3에 나온 유현철과 응원 차 메시지를 주고받다 친분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현재 교제 중이다.
한 번의 이혼을 경험한 두 사람은 슬하에 각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종영한 결혼자금 2억 9000만 원을 걸고 펼쳐지는 예비부부 서바이벌 프로그램 tvN '2억9천: 결혼전쟁'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