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페리, 울릉도 중·고생 대상 미래진로탐색캠프 협찬
2023-09-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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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페리, 한국미래융합교육원과 지역 인재 발굴하면서 ESG 경영 강화 실천
울릉 중·고등학생 대상 4차 산업 혁명시대 대비한 각종 이론과 체험 실시
(주)대저페리는 한국미래융합교육원와 함께 울릉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이틀간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과학 분야의 이론 교육과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활동은 드론과 3D프린팅, 메타버스 등에 대한 이론 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통해 융·복합적인 메이커 활동으로 창의적 사고와 성취감을 증진하며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했다.
특히 넓은 교실에서 실시된 드론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조종 교육 후 실시한 축구 드론은 물론 3D프린팅과 아트에 대한 창의력 활동에 관해 많은 학생들의 각광을 받았다.
이 외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와 챗GPT 교육에 관해 참여 학생들이 처음에는 다소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실습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가기도 했다.
이번 울릉 중고생 대상 미래진로탐색캠프를 협찬한 (주)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사회 공헌을 통한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찾던 중 한국미래융합교육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울릉 중고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울릉군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미래융합교육원 김호정 교사는 "(주)대저페리의 협찬과 후원으로 지리적 특성상 교육 여건이 비교적 열악한 울릉 지역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한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방향을 찾아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저페리의 대표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총톤수 3,158t, 여객정원 970명, 최대속도 50노트)는 매일 포항에서 오전 10시 20분에 출항해 2시간 50분 만에 울릉 사동항에 도착, 울릉도 사동항에서는 오후 3시 40분에 출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