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5-6cm 더 컸다” 최근 훌쩍 자란 모습 뽐낸 오윤아 아들
2023-08-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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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다이어트 위해 함께 운동 나온 오윤아
아들 민이와 함께 배드민턴도 치며 시간 보내
배우 오윤아의 아들 민이가 훌쩍 자란 근황을 뽐냈다.
18일 오윤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엄마 오윤아의 목표는 10kg 살빼기! 송민 파이팅!'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오윤아는 아들 민이의 다이어트를 위해 함께 운동을 즐기러 야외로 나왔다.
오윤아는 민이와 운동기구가 있는 공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공원에서 함께 운동 기구를 했다. 이어서 배드민턴을 쳤다.
또 모자는 나란히 자전거를 타며 대화도 하고 칼로리도 소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윤아는 "10kg만 빼자 우리 민이"라며 "자전거 타고 열심히 운동 해서 10kg 빼자"고 앞으로의 감량 계획을 밝혔다.
운동을 마친 뒤 오윤아와 아들은 함께 쌀국수를 먹으러 식당을 찾았다.
오윤아는 "옛날에는 (민이가) 똑같은 음식만 먹으려고 하는 욕구가 굉장히 강했다"며 "요새 다양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 키가 6개월 전보다 한 5~6cm가 더 컸다. (예전과) 엄청 차이 나게 크고 있다"고 민이의 놀라운 성장 속도를 전했다.
이어 "키 크느라 그런지 많이 먹는다. 그래서 음식은 많이 먹게 하되, 운동을 많이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오윤아는 슬하에 아들 송민 군을 두고 있다. 그는 "아들 민이가 발달장애를 겪고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