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부터 목까지 뒤덮은 타투…파격적인 패션 선보인 여배우
2023-08-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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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파격적인 타투 패션 공개
누리꾼들 “문신 지우지 말아줘”
배우 한소희가 강렬한 타투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힘차게 하늘 위로 팔을 쭉 뻗고 있는 모습, 오리 인형 탈을 쓰고 화장실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 화장 솜으로 눈화장을 지우는 모습 등 한소희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털털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한소희의 파격적인 타투 패션이다. 한소희는 촬영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투를 연출 한 것으로 보인다. 한소희의 팔, 쇄골, 목에는 장미, 해골, 꽃 등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큼지막하게 상체를 뒤덮은 타투는 한소희의 그윽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강렬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한소희 타투 너무 좋다" "문신 지우지 말아 달라" "타투한 모습이 아름답다" "간지 난다" "미쳤다" "타투가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진짜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과거 한소희는 팔목과 팔뚝 등에 타투를 새겼으나 배우로 데뷔하면서 타투를 지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비 모양의 컬러 타투가 팔과 쇄골 등에 그려진 모습이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주목받기도 했으나 이는 한 해외 팬이 한소희에게 선물한 타투 스티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연출 정동윤, 극본 강은경)로 복귀할 예정이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경성크리처에는 배우 박서준,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