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의' 윤 대통령 숙소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보낸 선물

2023-08-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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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위해 기도…고인 평안한 안식 갖길”
바이든 미 대통령, 조화와 애도 메시지 전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17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에게 메시지와 조화를 보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17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상을 애도하며 보낸 조화와 카드 메시지 /이하 대통령실-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17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상을 애도하며 보낸 조화와 카드 메시지 /이하 대통령실-뉴스1

대통령실은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가 윤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를 애도하는 메시지와 함께 조화를 보내 왔다고 18일 밝혔다.

바이든 부부가 보낸 조화는 윤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묵는 미국 워싱턴DC 숙소에 전달됐다.

바이든 부부는 조화와 함께 보낸 카드 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빕니다"라고 윤 대통령을 위로했다.

양국 정상은 통화할 예정이다.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방미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방미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미 순방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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