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쿨톤 맛집"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삐아'... 퍼스널컬러 전문가와 '쿨톤 전용' 에디션 출시

색조 메이크업 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퍼스널 컬러’다. 어떤 색상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웜톤은 노란끼를, 쿨톤은 창백함을 감출 수 있기 때문.

다만, 라벤더나 핫핑크 등 쿨톤에 잘 맞는다고 알려진 컬러들은 대부분 블루톤의 베이스를 지니고 있어 누디한 느낌을 표현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커버해 줄 수 있는 색조 제품이 새롭게 등장했다.

1020 여성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삐아’가 퍼스널컬러 전문가 그룹 ‘먼지나방 스토그래피’와 쿨 누드 에디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먼지나방 스토그래피는 맞춤 퍼스널컬러 컨설팅과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컬러 전문 스튜디오로 2012년 설립 이후 입큰, 멜팅피, 에뛰드하우스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며 퍼스널컬러 맞춤 뷰티 제품을 출시해왔다.

삐아와 먼지나방 스토그래피의 고민 끝에 탄생한 ‘쿨 누드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쿨톤 전용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아이섀도우인 ‘레디 투 웨어 아이팔레트 6호 스탠다드’는 라이트한 연핑크와 부드러운 브라운 톤 색상이 주를 이루고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립 제품의 경우 앵두같이 촉촉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레디 투 웨어 워터 립스틱’ 1종과 차분한 색감이 매력적인 ‘라스트 벨벳 틴트’ 2종이 출시됐다.

특히, 라스트 벨벳 틴트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MLBB 로즈 컬러인 ‘V40 썸머 로즈’를 베이스로 사용한 뒤 ‘V41 썸머 베리’를 입술 안쪽에 덧대어 발라주면 누디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이 외에 쿨톤 전용 애교살 라이너와 아이브로우도 함께 출시됐다.

쿨 누드 에디션은 카카오 쇼핑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은 카카오톡 쇼핑라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쇼핑라이브에서는 최대 32% 할인 프로모션과 에디션 본품 키트, 먼지나방 퍼스널 컬러 진단권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삐아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발색력과 발림성, 지속력을 갖추고 있어 뷰티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1020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라스트 벨벳 틴트는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10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삐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