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20명 탄 버스, 영동고속도로 호법JC 인근서 사고 발생
2023-08-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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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 중 운전기사 포함 13명 부상
10일 오전 11시 36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미니버스와 화물차 2대 등 차량 3대가 얽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충남 당진 소재 초등학교 학생 20여명 중 운전기사를 포함한 1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차에서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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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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