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주는 누나] “저희 IT 기업인데요?” 숙박 어플이라 부르기엔 너무 커져버린 '야놀자'의 빅픽쳐

엔데믹 이후로 사실상 처음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에, 엔저까지 겹친 역대급 휴가 시즌. 아마 7월과 8월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 정말 많으실텐데요.

이번 휴가 시즌을 맞아서 여행 플랫폼 ‘야놀자’에서도 배우 신세경 씨와 함께 방콕 여행을 떠나는 영상 하나를 공개해서 유튜브에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있다고 합니다.

방콕으로 떠나는 비행기 표도 끊고, 툭툭이도 타보고.. 호텔 체크인하면서 환율까지 확인하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당장이라도 방콕으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이라 그런지 조회수가 벌써 1000만 회를 넘겼다고 합니다.

근데 이 영상에서 보셨던 것처럼 실제로 야놀자 앱에서는 해외 숙박 뿐만 아니라 항공권이랑 레저, 액티비티 등등 거의 여행의 모든 부분을 다 예약하고 떠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국내 업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건 잘 알고있었지만 야놀자가 조만간 미국 증시에 다이렉트로 상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 들어보셨나요?

국내 여행 앱이 미국에 상장까지 한다니 조금 의아한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야놀자는 지난 몇년간 생각보다 훨씬 더 넓은 분야까지 회사를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당차게 해외에서도 1위을 차지하겠다는 ‘야놀자’의 큰 그림, 도대체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