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영화보다 더 야하다” 닉쿤, 나체 상태로 찍은 '19금 베드신' (영상)
2023-08-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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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 '더 모델라이저'
닉쿤, 아이돌 이미지 벗어나 '19금 베드신' 파격 변신
그룹 '투피엠(2PM)' 닉쿤(35·Nichkhun)의 19금 베드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 '더 모델라이저(The Modelizer)'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14일 북미에서 개봉한 '더 모델라이저'는 홍콩 재벌 숀이 자신과 정반대 가치관을 가진 모델 카밀라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닉쿤은 숀의 절친 버키 역을 맡았다.
그러나 영화보다 더 화제를 모은 건 배우들의 19금 베드신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닉쿤은 국내에서 '태국 왕자'로 불리며 누나 팬들을 몰고 다녔던 터라 이번 그의 파격 변신은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공개된 영상 속 닉쿤은 상의를 탈의한 채 여배우와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성관계 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는가 하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홍콩 재벌 친구 옆에서 미녀 모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특히 돈다발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닉쿤이 저런 영화에 출연했다니", "기존에 알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르다", "짐승돌 어디 안 가네", "깜짝 놀랐다", "제니가 찍은 영화보다 더 야한 것 같다", "국내 작품에도 출연했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닉쿤은 태국 출신으로 지난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투피엠'으로 데뷔했다. 이후 귀공자 비주얼에 서툰 한국어로 누나 팬들을 몰고 다니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닉쿤은 '더 모델라이저' 외에도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 '치자나무 꽃 핀다', '덕수리 5형제', '오란고교 호스트부', '세븐 썸씽'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