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정말 예상 못했다… 손흥민이 상상도 못한 곳에 나타났다

손흥민(토트넘)이 SBS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깜짝 출연한다.

손흥민이 26일 방송되는 '골때녀'에서 'FC아나콘다' 'FC발라드림'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 멤버들은 손흥민과 그라운드를 누비며 드리블 레슨까지 받았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 특히 이날 손흥민은 평소 '골때녀'를 즐겨본다고 밝히며 '골때녀' 최애 멤버를 직접 지목했다고 한다. 과연 손흥민의 원픽으로 꼽힌 영광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제2회 챌린지 리그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해 방출됐던 'FC아나콘다'가 약 7개월 만에 '골때녀'에 복귀한다.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방출된 당시 심정과 공백기 동안의 근황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FC아나콘다'는 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FC아나콘다'는 새 감독과 신입 멤버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FC아나콘다'에 새롭게 합류한 감독은 "아나콘다를 개조해 새로운 팀으로 만들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FC아나콘다'는 열렬한 믿음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새 감독부터 패기 넘치는 신입 멤버까지, 만반의 준비로 새 시즌에 돌입하는 FC아나콘다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이 출연한 골때녀 에피소드는 26일 수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