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림역 칼부림' 30대 가해자 체포...전과·수사받은 경력 17건

2023-07-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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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칼부림 30대 가해자 체포
전과·수사받은 경력 17건

신림역 칼부림 사건 가해자가 체포됐다.

가해자는 전과가 있는 3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건으로 피해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직후 가해자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체포된 가해자는 전과와 수사받은 경력 자료가 총 17건 있는 3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폭행 등 전과 3범, 법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1에 "피의자 1명을 검거했다. 현재 현장에서 조치 중이며 CCTV 분석을 통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1일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현장 / 뉴스1
21일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현장 / 뉴스1
21일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사건 현장에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다. / 이하 연합뉴스
21일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사건 현장에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다. / 이하 연합뉴스
사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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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