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미'로 인기 절정 달리는 신예은...역대급 비주얼의 '구찌 뷰티' 화보 공개(사진)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어린 연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대중들에게 본인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킨 배우 신예은. 그녀는 SBS 런닝맨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털털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지난 5월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앱에서 한 팬으로부터 요즘 유행하는 거울셀카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자, “무슨 말인지 모르게떠”라는 답변과 함께 엉거주춤한 포즈의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내용을 처음 게재한 트위터 게시물은 현재 약 15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여러 커뮤니티에 사진이 퍼지면서 신예은의 순수함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신예은은, 최근 매거진 ‘데이즈드’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몰고 있다. 색다른 비주얼이 담긴 화보 사진을 두고 ‘화보장인’, ‘비주얼 역대급이다’ 등 팬들로부터 열렬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신예은과 구찌 뷰티의 만개한 하루’라는 컨셉의 영상 속 신예은은 청초하면서도 강렬한, 때로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다양한 룩을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아침과 낮, 저녁과 새벽까지. 신예은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여기에 메이크업까지 찰떡같이 어우러지면서 그녀가 손에 든 제품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사용된 화장품은 모두 ‘구찌 뷰티’ 제품으로, 모든 컨셉에서 일관되게 깨끗한 피부를 연출한 데에는 이달 출시된 ‘에떼르니떼 드 보떼’ 매트 파운데이션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렬한 레드 컬러 립스틱을 바른 모습에서는 짧은 뱅 헤어임에도 불구하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실제로 신예은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런 컬러 립스틱은 처음 사용해 본다”며 “어떻게 화보가 완성될지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한껏 들뜬 모습도 보였다.

신예은의 강렬한 눈빛에 조화롭게 매치된 립은 구찌 뷰티의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519 폴린 레드’다. 처음에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됐던 색상이지만,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최근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컬렉션에 정식으로 추가됐다.

신예은은 화보가 공개된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인연 감사했습니다"라며 촬영장에서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은 댓글로 하트를 남기며 ‘새로운 스타일 너무 아름답다’, ‘결혼해 줘요’, ‘너무 예쁘다’, ‘덮예으니 귀엽당’ 등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신예은은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더 글로리’ 등 다수의 작품을 거쳐 최근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사랑스러운 윤단오 캐릭터로 활약했다. 지난달 28일 ‘2023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는 ‘CF스타 신인상’을, 지난 19일 진행된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와 실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