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들이 목 빠지게 기다린 ‘그 술’... 12년 목통 숙성 원액 첨가된 ‘일품진로 오크43’ 드디어 나왔다

‘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하이트진로에는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전설의 술이 있다. 바로 지난 2007년 출시됐던 ‘일품진로 10년 숙성’이다.

참나무 목통에서 10년간 숙성해 100% 순쌀 원액으로 만든 이 제품은 오랜 시간 목통에서 숙성했기 때문에 깊이 있는 맛과 향으로 애주가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무서운 속도로 수요가 급증하자 2018년 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오랜 시간 숙성된 오크 향의 매력에 푹 빠졌던 이들은 여전히 그 맛을 그리워하고 있을 터. 반갑게도 하이트진로가 올해 창사 99주년을 맞아 애주가들을 위한 놀라운 소식을 전했으니, 주목해 보자. 바로 로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43’을 선보인 것이다.

‘일품진로 오크43’은 ‘일품진로 10년 숙성’의 빈자리로 갈증을 느꼈을 4050세대는 물론, 최근 ‘나심비’와 홈술 등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즐기며 기꺼이 지갑을 여는 2030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초고도수 증류주다.

※나심비: ‘나’와 ‘심리’, ‘가성비’의 합성어. 가격과 성능을 비교한 기존의 소비 형태가 아닌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심리를 일컫는 신조어.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번 신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43도이다. 또한 숫자 앞에 ‘오크’가 붙은 이유는 바로 12년간 정성껏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첨가했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는 99년의 양조 노하우와 정통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엄격하게 온·습도를 관리하며 ‘12년 목통 숙성 원액’을 보관해 왔다. 이 원액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 향긋한 향을 일품진로의 깔끔한 맛과 완벽한 조합으로 블렌딩해 ‘로열 프리미엄’이라는 형용사에 걸맞은 제품이 탄생했다.

‘일품진로 오크43’은 음용 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특별한 맛도 즐길 수 있으니, 분위기 있게 술자리를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마셔도 좋다.

12년 목통 숙성 원액의 향긋한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스트레이트나, 탄산수에 상큼한 맛을 더하는 레몬, 라임 등을 넣어 마시는 하이볼,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기는 온더락까지. 어떤 방법으로 먹어도 12년 목통 숙성 원액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일품진로 오크43’은 원료뿐 아니라 제품 외형에서도 ‘로열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포인트를 줘, 한눈에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준다. 따라서 이번 ‘일품진로 오크43’은 소중한 부모님에게 선물하기도, 또는 나 자신에게 선물해 진열장에 보관해 둬도 만족할 만큼의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한편 ‘일품진로 오크43’은 정식 출시 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URBAN BREAK 2023’에서 최초로 공개돼 시음 행사를 가졌다.

X PASS & VIP 티켓 소지자 한정으로 운영된 두껍라운지 VIP라운지 시음바에서 ‘일품진로 오크43’을 온더락으로 무료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VIP 라운지는 이번 제품의 메인 색상인 골드와 블랙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실제 오크통을 시음 테이블로 배치해 인증샷 행렬까지 이어졌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이제 일품진로(25도), 진로1924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까지 알코올 도수에 따라 하이트진로의 증류주 라인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 온 만큼 치열한 구매 경쟁도 예상되는 가운데, ‘일품진로 오크43’의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만 원 대로 알려졌다.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음식점과 주점을 포함한 전국 영업점,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일품진로 오크43’을 발견한다면 꼭 한 번 구매해 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