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충북경찰 아니라 서울경찰이 수사한다

2023-07-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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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전담수사본부 전격 교체
서울 광역수사단장 본부장으로 40여명 규모 재편성

1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2023.7.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2023.7.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경찰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전담 수사본부를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

충북경찰도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공정한 수사를 담보할 수 있냐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9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꾸리는 전담 수사본부는 김병찬 서울 광수단장을 본부장으로 40여명으로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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