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진짜...” 요즘 대세인 '김대호', 클럽 갔다가 촬영장에 1시간 지각
2023-07-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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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해 하며 털어놓은 지각 이유
제작진 “이제 지각땐 벌금 3만 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클럽에 갔다가 휴대폰을 분실했다고 밝혔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의 영상 '건강은 챙겨야지, 좋은 술 먹고자 직접 만들기까지 하는 김대호의 담금주'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제작진과의 촬영 약속 시간 1시간이 넘어서야 현장에 도착했다. 이에 김 아나운서는 "사람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라면서 머쓱해했다.
제작진은 "여기로 불러놓고서 늦으면 어떡하냐"라고 닦달했고, 김 아나운서는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라며 "아니 오랜만에 클럽 갔는데"라고 말을 흐려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김 아나운서는 "미치겠네 진짜"라고 웃음을 지었다.
지난 영상들에서도 자주 지각하는 모습을 보였던 김 아나운서에 결국 제작진은 "이제 지각하면 벌금 3만 원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경고했지만, 김 아나운서는 오히려 "이 정도면 지각할 만한데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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