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터진 배우 이규한-가수 유정… 소속사가 즉각 부인하며 이렇게 밝혔다

2023-07-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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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소속사 “친한 선후배일 뿐 열애 아냐”
유정 소속사 “사석서 지인들과 만나는 사이”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이 사귄다고 스포츠서울이 13일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두 사람은 즉각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이규한이 2019년 7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3'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이규한이 2019년 7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3'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의 지인을 통해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규한과 유정이 지난 2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이규한과 유정이 녹화 후에도 꾸준히 만나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규한은 유정과 사귀지 않는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날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정 소속사도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라면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규한은 나이 43세로 1980년에 태어났다.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유정은 나이 32세로 1991년에 태어났다.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롤린'의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팀이 해체된 후 브브걸이라는 팀명으로 계속 활동 중이다. 유정은 브브걸 센터로 눈에 띄는 외모와 몸매를 지니고 있다. 자연스럽고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다.

유정이 2021년 12월 11일 경기도 파주시 CJENM스튜디오센터에서 열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정이 2021년 12월 11일 경기도 파주시 CJENM스튜디오센터에서 열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