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장 입갤” “대선후보급” 현재 반응 터진 '2023 브랜드 대상 후보'

2023-07-05 11:03

add remove print link

2023년 브랜드 대상 '전문가 엔터테이너' 후보 공개
누리꾼들, 수상 예측하며 “3명 다 주자” 의견도

동물 훈련가 강형욱,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2023 브랜드 대상', '전문가 엔터테이너' 후보로 올랐다.

강형욱, 백종원, 오은영 / 뉴스1
강형욱, 백종원, 오은영 / 뉴스1

앞서 '2023 브랜드 대상'은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한국 소비자포럼이 주관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해 현재 11만 5000여 명의 소비자가 240만 건의 투표에 참여한 현 시상의 부문은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리빙 뷰티, 인물·문화 등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2023 올해의 전문가 엔터테이너' 후보에 오른 인물들이 조명됐다.

후보에는 '개통령'으로 불리는 동물훈련가 강형욱, '백주부', '슈가보이'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 '육아 대통령', '한국의 몬테소리'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포함됐다.

후보에 오른 분야 전문가들 /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
후보에 오른 분야 전문가들 /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거를 타선이 없네", "이건 누가 뽑혀도 인정이네", "와 후보들 쟁쟁한 거 보소", "어떻게 고르냐", "셋 다 갱생시키는 분들이네", "3대장 입갤", "야 이건 대선후보급 아니냐", "진정한 각 분야 톱", "3사 연예 대상, 백상보다 훨씬 빡세다", "투표로 선택 장애 오는 거 처음", "너무 쟁쟁해서 문제", "누가 뽑혀도 할 말이 없네", "3명 다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진짜 박빙이네", "가슴이 웅장해진다", "3명이면 북한도 핵 포기하고 순한 양 된다", "참교육 삼대장"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각 후보를 언급하며 우승자를 예측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금쪽이 파워가 넘 세다..", "구독 중인 건 개튜브 하나인데 오은영 찍겠음. 지금 가장 필요한 부문의 전문가 같아서", "셋 다 진짜 레전드이긴 한데 그래도 사람이 먼저라고 오은영에 맘이 가네", "난 백종원 할 듯", "백종원 아닌가?", "금쪽이들 패륜 짓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기억에 남긴 해", "백종원은 최고 임팩트 찍었던 거 같고 지금은 오은영의 시대 같다", "이건 그냥 진짜 취향 차이다", "나도 올해는 백종원 예산시장 임팩트가 컸다", "영향력 따지면 3번이 맞는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백종원이 대단한 사람 같아서 백종원 응원함", "그래도 밥 아니겠어.. ?", "근데 사실 누가 받아도 논란 없긴 함", "공동 수상은 없나? 이건 공동 수상이어도 인정할 듯", "셋 다 대중들한테 능력 인정받은 인기 전문가들이라 고르기 쉽지 않네 취향 따라 갈릴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투표 독려 게시글 /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투표 독려 게시글 /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한편 지난 4일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제작진 측은 커뮤니티에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투표를 독려하는 게시글을 남겼다.

제작진 측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우리 훈련사님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전문가 엔터테이너 후보에 올랐다"며 "시간 되시면 투표 부탁드리겠다!"고 알렸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구독자들은 "직업만 다르고 세 분 모두 근본적으로 사람을 훈련시키는 건 동일하네요", "정말 고민 많이 하고 강형욱님 선택", "개 키우면 강 선생님, 요리하면 백 선생님, 아이 키우면 오 선생님", "개인적으로는 많은 비판을 감수하시면서 사람 무는 개에 대한 소신을 말씀해 주신 점이나 인간 위에 개가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그런 인식을 넓게 퍼뜨려 주신 강형욱 훈련사님께 한 표 드리고 싶네요", "우리나라 3대 해결사 중 젤 멋지고 든든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훈련사님 축하두려용", "와 이거 한 명만 대상 주기엔 너무 아까운 라인업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home 강민선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