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김태희 이어서…” '이도현♥' 임지연, 또 여배우 수집 성공했다
2023-07-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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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김태희 이어서 여배우 수집 완료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의 차기작 소식
‘마당이 있는 집’에서 활약 중인 배우 임지연이 전도연과 함께 영화 ‘리볼버’ 주연으로 출연한다.
4일 OSEN에 따르면 임지연은 전도연, 지창욱과 함께 영화 ‘리볼버’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리볼버’는 하나의 목적만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전직 경찰의 이야기로 영화 ‘무뢰한(2014)’을 연출한 오승욱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연기하면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이도현과 공식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 4월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정 폭력 피해자 추상은 역을 연기하며 죽은 언니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문주란(김태희)와 함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임지연은 차기작으로 영화 ‘리볼버’ 외에도 다음 달 10일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로 컴백할 예정이다.
‘국민사형투표’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빠져나간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전 국민이 투표 결과에 따라 형을 집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진은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장 김무찬, 박성웅은 8살 딸을 죽이고 자수해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법학자 출신 범죄자 권석주, 임지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