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1630만원… 아우디 A8의 고성능 버전, 디자인과 성능은 이렇습니다 (사진)
2023-07-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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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ℓ V8 TFSI엔진 탑재해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는 81.58kg.m
6일부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 시작, 가격은 2억1630만 원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아우디가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S8 L TFSI'(이하 S8 L)의 부분 변경 모델의 판매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대형 플래그십 세단 'A8'에 스포티한 고성능을 더해 일상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 기술을 선보인다.
S8 L은 4.0ℓ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81.5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 디퍼렌셜이 탑재된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진입을 도와준다.
외관은 범퍼와 도어 실, 머플러팁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A8과 구별되도록 디자인했다. 전면과 후면에 기본으로 적용된 S8 뱃지와 전후면 범퍼, 로고,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 열선이 탑재된 카본 전동 사이드미러가 세련되고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후면 범퍼에는 S모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크롬 트림의 쿼드 머플러가 자리했다.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10-Y 스포크 에보 스타일 휠은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실내에는 카본 벡터 인레이, 카본 기어노브,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어링 휠 등이 적용되었다.
전면부 카메라를 통해 노면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 제어 섀시 플랫폼을 통해 서스펜션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이로 인해 스포츠 드라이빙과 세단의 안락한 주행을 모두 가능하게 하며 더욱 효과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2.3인치의 '아우디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을 탑재해 선명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친화적 레이아웃으로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1,920W 23채널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Bang&Olufsen)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두루 갖춰 고품격의 정교한 사운드와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이 밖에도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8 L TFSI의 가격은 2억 163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한편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티'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선 도래 조건)보장하고 있다. 또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