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운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네티즌들 다 놀라게 만든 한소희 문신 '위치'
2023-06-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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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주목받은 내용
잘 보이지 않을법한 곳에 새겨진 타투들
배우 한소희 몸 구석구석 새겨진 타투들이 네티즌들 이목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 SLR클럽, 와이고수 등에는 '한소희 문신 위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행사장, 공항 등에서 포착된 한소희 모습이 사진으로 들어있다. 그 사진들에는 잘 보이지 않을 법한 신체 부위에 타투를 새긴 한소희 모습이 담겨있어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선 한소희는 지난해 9월 초 해외 뷰티 브랜드 샬롯 틸버리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 기념행사를 방문한 적 있다. 당시 한소희는 겨드랑이 아랫부분이 오픈된 아이보리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행사장에 나타났다.
해당 의상으로 인해 이때 한소희가 오른쪽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 라인 윗부분 쪽에 새긴 타투가 있다는 것이 공개됐다. 타투 전체가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일부분만 봤을 때도 일반적인 타투 모양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4월 중순 인천국제공항 입국 길에서도 한소희 스페셜 타투가 공개됐다. 당시 미국 LA에서 진행된 디올 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던 한소희는 남다른 공항 패션을 뽐냈다. 이날 한소희는 배꼽이 다 드러나는 짧은 크롭티와 와이드 연청팬츠를 매치한 힙한 공항룩을 선보였다.
이때 한소희 왼쪽 치골 근처에 새겨진 타투가 꽤 선명히 보여 많은 이들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해당 타투 역시 전체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파리 같은 모양이 포착돼 호기심을 모았다.
한소희는 배우 데뷔 전 몸에 타투 여러 개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면서 눈에 보이는 타투들은 거의 다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는 2020년 5월 스포티비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때의 모습도 저고, 지금의 모습도 저다.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기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지금의 제가 완성된 것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거라고 표현하는 것도 웃기다. 그 사진들이 불과 3, 4년 전 정도다. 저는 괜찮다. 그런 모습조차도 여성 팬분들은 정말 좋아해 셨던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한소희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췄다.
'경성크리처'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