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이연제 기자 갑작스레 사망… 향년 26세
2023-06-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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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지병 수술 후 깨어나지 못해”
연합뉴스TV 거쳐 MBN 기자로 활동
MBN 이연제 기자가 갑작스레 사망했다. 향년 26세.
24일 오후 MBN은 '뉴스센터'를 통해 이 기자의 부고 사실을 알렸다.
MBN은 방송에서 이 기자가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전날 2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96년생으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를 거쳐 지난해 MBN에 입사했다.
MBN에서 사회부 사건팀을 거쳐 사망 전까지 산업부에서 취재 활동을 했다. MBN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 7'에서 '경제기자M'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은 "젊은 나이에", "아니 무슨 병이길래", "며칠 전에도 TV에서 뵀는데" 등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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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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