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소개팅녀'로 유명한 황미나, 드라마 예고편에서 깜짝 등장했다

2023-06-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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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했던 황미나
오는 24일 첫 방송 되는 TV조선 '아씨 두리안'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 황미나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 두리안'에 출연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황미나 / 황미나 인스타그램
황미나 / 황미나 인스타그램

오는 24일 첫 방송 될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공식 발표를 통해 새로운 젊은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황미나의 캐스팅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황미나는 재벌가 단 씨 집안의 삼 형제 중 셋째이자 끼가 넘쳐흐르는 단치정(지영산)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고우미 역으로 출연한다.

고우미는 단치정과의 격정적이고 농도 짙은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 황미나 / TV조선 '아씨 두리안'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 황미나 / TV조선 '아씨 두리안'

고우미 역의 황미나는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듣고 사람들 앞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작가님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과거 OBS 경인TV, TV조선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특히 황미나는 지난 2018년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김종민과 '종미나' 커플로 불리던 둘은 바쁜 스케줄 속 여러 부담 등의 이유로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미나는 2020년 TV조선 기상캐스터 퇴사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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