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 여배우랑 깜짝 연애 소식 전했다 (+정체)

배우 이장우(38)가 열애 중이다.

22일 SBS 연예 뉴스에 따르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 천재 백사장'에 출연해 방송 활동을 하는 이장우가 여배우랑 열애 중이다.

이장우의 열애 상대는 배우 조혜원(30)이다. 조혜원은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KBS2 드라마 '퍼퓸'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여덟 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배우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장우의 한 측근은 "이장우가 지인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알리고 있다. 참 보기 좋은 커플이다"라고 전했다.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선후배로 지내다가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장우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오자룡이 간다', '장미빛 연인들', KBS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영광의 재인', '예쁜 남자',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요리할 때 온갖 가루를 첨가하는 모습을 보여 '가루 요리사'라는 칭호를 획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방송인 전현무,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팜유 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