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커플 탄생…김건우♥김고은, 드라마에서 커플로 만난다

배우 김건우와 김고은이 작품으로 뭉친다.

21일 엑스포츠뉴스는 김건우가 새 드라마 '은중과 상연'에 캐스팅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중과 상연'은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이었으나 어떤 사건으로 인해 절교를 했던 류은중과 천상연이 드라마 작가와 영화 제작자가 돼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드라마 '사랑의 이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조영민 감독과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을 집필한 송혜진 작가가 힘을 합쳤다. 제작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다.

김건우는 김상학 역을 제안 받았다. 카메라를 좋아하고 솔직한 성격에 나이스한 인간성을 갖춰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인물이다.

김상학은 대학 시절 동아리에서 만난 은중과 연애를 했다. 은중 역은 김고은이 검토 중이다.

김건우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힌 학교 폭력 가해자 손명오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