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NCT 마크 '차쥐뿔' 출연? 사실 아니야... 무서워서 해명”

가수 이영지가 그룹 NCT 마크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출연 의혹을 해명했다.

지난 20일 이영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약 2조 6억 명의 시즈니 분들께 알린다"라며 "마크 차쥐뿔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영지는 "오늘 아침부터 (마크 차쥐뿔) 이게 하루 종일 실트(실시간 검색어)에 있길래, 잔뜩 흥분한 디엠들이 미친 듯이 오길래 무서워서 해명한다"고 전했다.

이어 "'차쥐뿔'은 현재 2주 여름방학 중이다. 그리고 이것과 별개로 NCT 컴백을 응원한다"고 NCT 드림의 컴백을 언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난리 쳤길래 해명을 올리지?", "실트에 계속 있어서 그런 듯", "이영지가 재치 있게 잘 해명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마크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나 진짜 재밌는 거 촬영하는 날인데 얼른 보여주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 생긴 오해로 추측된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 드림 컴백을 앞둔 마크가 이영지가 진행하는 '차쥐뿔'에 출연한다는 의혹이 확산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팬들은 마크가 '차쥐뿔'에 출연한다고 확신에 차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위터에서는 '마크 차쥐뿔'이 실시간 트렌드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이영지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차쥐뿔'에서 마크의 버블을 구독 중이라고 밝혀 팬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평소 이영지가 마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점 등 여러 근거로 마크의 '차쥐뿔' 출연을 추측했지만, 이영지의 해명으로 일단락됐다.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이영지가 실제 거주하는 집에서 촬영하며, 현재 구독자 31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