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뭐야?... 한소희, 이마에 붙은 쪽지의 정체, 팬들은 감동했다
2023-06-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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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팬 선물 인증하는 방법
“언니, 어디 가면 만날 수 있냐...”
배우 한소희가 '팬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5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내 영양제"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한소희는 이마에 찢어진 종이 한 장을 붙이고 있어 궁금증을 안겼다. 그 종이는 바로 팬이 써준 쪽지였다.
공책을 찢은 것으로 보이는 종이에는 "쉬시는데 사진 부탁드려 죄송해요. 팬이에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배우 생활하세요"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찢어진 종이에 급하게 편지를 적은 것으로 보아 팬은 우연히 한소희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짧은 글에서도 한소희를 향한 팬의 마음이 느껴져 훈훈함을 안겼다.
또 한소희는 팬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사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의 특별한 팬 선물 인증법에 누리꾼들은 인스타그램 댓글에 "해가 뜬 줄 알았는데 언니가 뜬 거였다", "언니가 내 영양제다", "언니 어디 가면 만날 수 있냐. 영양제 필요하면 불러달라", "한소희, 안 좋아하는 거 어떻게 하는 거냐", "언니 진짜 고소하고 싶다" 등 부러움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2016년 그룹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백일의 낭군님',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네임', '사운드트랙#1'에 출연하면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그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