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결혼식 3개월 앞당긴 레이디제인♥임현태, '그 이유'가 전해졌다
2023-06-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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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식 올린다고 발표한 10살 연상연하 커플
레이디제인♥임현태, 다음 달로 앞당겨 식 거행
레이디제인, 임현태 커플이 갑자기 결혼식을 앞당겨 이목이 쏠렸다.
1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레이디제인, 임현태는 다음 달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당초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지만, 석 달 앞당겨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양가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결혼식을 앞당기기 위해 식장을 알아보던 중, 일정이 맞는 7월 22일로 결혼식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앞서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지난 4월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7년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 혼전임신 의혹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가 나이가 불혹이다. 만약 겹경사가 생겼다면 동네방네 자랑할 일이지 굳이 아니라고 숨길 이유가 없다"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한편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결혼 발표 후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는 등 활발히 소통 중이다.
10살 나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984년생인 레이디 제인은 2006년 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가수 활동과 함께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났다.
1994년생인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하이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9년 소속사 전속 계약 만료 이후 본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