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웅장해진다” 캐스팅 조합 미쳤다는 새 드라마 '정년이'…팬들 난리났다
2023-06-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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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환호하는 '정년이' 캐스팅
김태리·신예은도 긍정적 검토중
웹툰 '정년이' 팬들이 환호할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문소리와 라미란이 새 드라마 '정년이'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스타뉴스가 14일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9년 연재된 '정년이'는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인기 웹툰이다. '정년이'는 1950년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목포 소녀 윤정년이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자 여성 국극단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이다.
매체에 따르면 문소리와 라미란은 여성 국극단의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정년이'의 주인공 윤정년과 허영서는 배우 김태리와 신예은이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눈도장을 찍은 김히어라 역시 여성 국극단 멤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 여배우들의 캐스팅 조합에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년이 캐스팅 봐도 봐도 미쳤다. 어떻게 이렇게 축복받은 캐스팅이? 심장이 웅장해진다", "안 봐도 벌써 명작이다", "이게 되네", "아니 어떻게 한 드라마에 김태리, 신예은, 문소리, 라미란, 김히어라가 다 출연하냐", "정년이 캐스팅 대박", "그냥 들으면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을 것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