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에 등장한 '메기남' 정체, 다들 깜짝 놀랐다 (+사진)
2023-06-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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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메기남의 등장
정체는 모델 겸 화가 이후신
'하트시그널4'에 새로운 남자 입주자가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서는 입주 3일차를 맞은 시그널하우스 6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메기(연애 프로그램에 중간 투입되는 추가 출연자를 부르는 말)'가 투입돼 한겨레, 신민규, 유지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 등 입주자들을 놀라게 했다.

시그널하우스에 입성한 메기의 정체는 모델 겸 화가 이후신이었다.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는 만큼 큰 키를 자랑한 이후신은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로 여럿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튜디오에서 이후신을 본 윤종신, 이상민, 오마이걸 미미 등 연예인 예측단은 "남자 입주자들이 긴장하겠다", "범접하기 힘든 분위기다", "소대장 느낌이 난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작사가 김이나도 "기존 입주자들은 초식 느낌이었다면 이후신은 남성 호르몬이 확 느껴진다. 혼자 다른 분위기다"라며 감탄했다.
뒤늦게 합류한 이후신은 이날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그는 "(이름은) 이후신이고, 서른한 살이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유화를 그린다"며 "사는 곳은 이태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여성 입주자들은 이후신의 첫 인상을 두고 "약간 다가가기 힘든 느낌이다", "딱 예술하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
시그널하우스 첫날, 이후신은 이날 문자 선택에서 이주미를 택했다.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 청춘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키우는 이야기를 그린 러브라인 추리 게임 '하트시그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