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직접 공개한 푸바오 배경화면, 반응 터졌다 (사진 18장)
2023-06-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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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
'용인 푸씨'로 불리는 아기 판다 푸바오
에버랜드가 공개한 아기 판다 푸바오 배경화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아기 판다 푸바오 배경화면 사진이 큰 관심을 모았다. 과거 에버랜드 측이 직접 SNS를 통해 배포한 배경화면 사진에는 아기 시절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서 기절", "푸바오 사랑해♥", "대박ㅠㅠㅠ 사진 더 풀어주셨으면 좋겠다",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우리 푸공주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들은 최근 푸바오가 내년이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새삼 주목받았다.
지난 2020년 7월 20일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는 국내 첫 자연 번식 성공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된 푸바오는 '용인 푸씨'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사랑받았다.
현재 전 세계에 1800마리 밖에 없는 멸종위기종인 판다는 종 보존과 번식을 이유로 중국의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푸바오 역시 번식이 가능한 나이(생후 4년 차)가 되는 오는 2024년, 짝을 찾기 위해 중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아래는 에버랜드에서 공개한 푸바오 배경화면 사진 34장이다.

















